즉 강건너의 풍경을 찍거나 멀리 떨어진 모델의 촬영시에도 일일히 모델에게 그레이카드를 들고 있으라고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그 사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사진을 촬영 했더니 조명의 색온도에 따라 색상이 붉거나 푸르게
나왔다면 그레이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레이카드가 없는 경우 대체품을 사용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약간 노란색이 사진에 남아 있네요.
그러면 그레이카드 대체품으로 폴리그라스를 잘라서 사용해보겠습니다.
폴리그라스는 제품촬영시에 조명을 조금 더 밝게 또는 이쁘게 만들때 쓰이는도구입니다.
폴리그라스는 화이트 벨런스가 정확하게 맞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게 화이트벨런스를 조절할 수 있는 대체품이오니
더욱 정확한 화이트벨런스를 조절하시려면 그레이카드를 적극 권장합니다.
보관하기 좋게 유쾌한생각케이스에 넣습니다.
케이스에 넣고 나면 사진 촬영시 목에 걸고 다녀고 좋겠네요 ^^.
카메라의 설명은 350D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우선 초점이 무한 대에서 조절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카메라 렌즈 모드를 MF로 합니다.
조절이 되고 나면렌즈앞에 바싹 붙여서 댑니다.
만약 카메라가 DSLR이 아닌 보급형 카메라라고 해도 렌즈앞에 바쑥 붙여 댑니다.
렌즈앞에 댄후 촬영할 방향(배경이나 모델등)으로 향하고 셔터를 '찰~칵' 하고 누릅니다.
카메라로 촬영하면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카메라의 MENU 버튼을 누르면 커스텀화이트벨런스 모드로 갑니다.
(니콘의 경우 PRE 모드 입니다)
그러면 이미지를 선택하라는 글이 나타나면 'SET' 버튼을 누릅니다.
그런후 화이트밸런스 모드를 아래 이미지와 같이 변경 합니다.
화이트밸런스의 모드가 변경되었습니다.
변경이 되면 다시 촬영을 합니다.
화이트벨런스 모드를 조절한후 촬영 하였습니다.
폴리그라스가 약간의 푸른색이 남아 있는게 아쉬운 감은 있지만
그레이카드가 없이 외부 또는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대체품으로 사용하기엔
적당한 감이 있습니다.
촬영한 결과물을 컴퓨터에서 확인후 약간의 푸른색감은 흰색 배경에서 촬영한것이라면
LEVEL 또는 Curve 값을 조절하여 색상을 맞추면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어낼수 있습니다.
위의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방법은 캐논의 DSLR카메라는 모두 동일하며 다른 카메라의 경우 해당 카메라별로 화이트밸런스 맞추는 방법을 사용설명서대로 하여 맞추시면 됩니다.
단, 수동 화이트밸런스를 맞출수 없는 카메라 (소니 P시리즈, 올림푸스 완전자동카메라,삼성 완전자동카메라등등)의 경우는 본 컬러 밸런스 카드를 이용하실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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